[파이낸셜뉴스] 인천교통공사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5-26일 심야 연장운행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5일(영업일 기준)부터 다음날인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1.2호선에 각각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운행을 실시한다.
기존 막차 시각도 일부 변경해 운행할 계획이다.
설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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