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3∼5월 중 20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분야는 사무·기술·운영직 총 3개 분야이며, 지역인재·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 구분 채용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는 전체 채용인원의 약 50%를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지역인재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시로 되어 있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사람이어야 한다.
그 외 지원자는 전국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공사는 3월 중순께 모집공고를 내고 4월에 필기시험, 인성검사 및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5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천시와 구체적인 채용시기와 인원 및 계획을 결정해 3월 중 공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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