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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 계열사 ㈜한진이 부산 범일동 부지 3필지를 대우건설에 매각했다고 17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3067억원이다. ㈜한진은 처분목적으로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핵심사업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이날 KDB산업은행은 한진그룹 핵심계열사인 대한항공에 이미 지원한 1조2000억원 외에 연내 8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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