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역사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코로나19로 지난 2월 휴관에 들어갔다가 오는 4일부터 재개관한다.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4일부터 소래역사관을 재개관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소래역사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4~6시로 관람시간을 제한 운영한다.
전시관람 중 마스크는 상시 착용하고, 관람객 간에는 일정한 거리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또 관람객은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QR코드를 비롯한 출입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단체관람은 불가능하다.
소래역사관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지만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방역수칙에 협조하면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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