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해군은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70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충혼탑 참배와 언택트 방식의 온라인 기념영상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과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은 15일 오전 월미도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과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해군은 인천상륙작전 소개영상과 카드뉴스,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및 당시 참전국 해군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등의 추모와 감사의 뜻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해군 SNS에 게시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용사와 참전국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념할 계획이다.
관련 콘텐츠는 해군 홈페이지와 해군 유튜브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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