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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X에 친구 초대하면 100만원어치 토큰 받는다

가상자산 캐시백 앱 스톰X, 친구초대 프로그램 출시
친구가 특정 멤버십 등급 90일간 유지하면 토큰 보상

[파이낸셜뉴스]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일정금액을 가상자산으로 캐시백(환급) 받을 수 있는 신개념 가상자산 서비스 '스톰X'가 최대 1000달러(약 113만원) 규모의 친구초대 상품을 내놨다. 스톰X 서비스에 초대한 친구가 일정 기간 동안 멤버십 등급을 유지하면 추천인과 해당 친구 모두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받을 수 있다.

스톰X에 친구 초대하면 100만원어치 토큰 받는다
가상자산 캐시백 플랫폼 스톰X가 가상자산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친구추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미국 기반 가상자산 캐시백 플랫폼 스톰X는 가상자산 캐시백 사용자를 위한 신규 친구초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톰X는 사용자가 평소 선호하는 온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가상자산을 추가 획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번 프로그램 역시 사용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톰X 친구초대 프로그램은 초대된 친구가 스톰X에 가입하고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등 특정 멤버십 등급을 90일간 유지할 경우 추천인과 초대된 친구 모두 가상자산을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골드 멤버십은 사용자당 40달러(약 4만 5천원), 플래티넘은 450달러(약 51만원), 다이아몬드는 1000달러치의 스톰X 토큰이 각각 보상으로 지급된다.

스톰X는 사용자가 다양한 멤버십 등급 중 하나에 등록함으로써 가상자산 캐시백 보상 비율을 최대 250%까지 높이고, 보상을 출금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최대 75%까지 단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스톰X에서 가상자산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매장은 이베이,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아이허브, 알리익스프레스 등 500개 이상이다.
G마켓, 이마트, 다이소몰, 애플스토어, 인터파크 도서, GS SHOP, 무신사 등 다양한 한국 온라인 매장에서도 결제시 가상자산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스톰X 사이먼 유(Simon Yu) 대표는 “이베이에서 최대 5.6 % 캐시백,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2%, 그리고 아고다에서 24.5% 캐시백을 얻을 수 있는 스톰X 앱은 사용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일상적인 온라인 고객이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톰X 토큰 등 다양한 가상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라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월 온라인 쇼핑 기능을 출시한 스톰X는 출시 8개월만에 35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250만건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