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2020)’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국내 최초의 1인 방송 분야 국제 행사인 ‘2020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ISF2020)’이 오는 5~6일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IISF2020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 등 주요 온라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송출된다. 현장 중계는 행사기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독자 800만명의 빅마블을 비롯해 개그우먼 홍윤화,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가 참석해 메인 무대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인천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터의 참가도 눈에 띈다. ‘Connect to the Incheon’ 이라는 주제로 신포 국제시장 골목투어, 신포동 감성투어, 인천공항 투어, 송도 센트럴파크 투어, 차이나타운 자장면 투어 등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해외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연진과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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