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명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기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으로 파악됐다.
집단감염의 경우 미추홀구 건강기능식품 관련, 강화군 종합병원 관련 각각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20명과 19명이다.
남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4개소)은 보유병상 318병상 중 264병상(83.0%)을 사용하고 있으며,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2병상 중 30병상(93.8%)을 사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4개소)는 입소정원 746명 중 현재 363명(48.7%)이 입소해 있다.
한편 28일 0시 기준 하루 이상 대기 중인 확진자는 2명(병상대기 2명, 생활치료센터 대기 0명)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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