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검사 ‘음성’ 판정, 내년 1월 1일까지 자가격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도 교육감은 지난 18일 교육청 회의에 참석했고 이 회의 참석자 중 한 사람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교육감은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27일 바로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도 교육감은 내년 1월 1일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하게 된다. 현재 인천시교육청 청사는 모든 방역을 마친 상태다.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도 교육감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선보고를 받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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