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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후속으로 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

‘런온’ 후속으로 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
JTBC '시지프스: the myth' © 뉴스1 /사진=뉴스1

‘런온’ 후속으로 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
JTBC '시지프스: the myth' © 뉴스1 /사진=뉴스1

‘런온’ 후속으로 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
JTBC '시지프스: the myth'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배우 조승우와 박신혜가 주연한 JTBC 10주년 특별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가 2월 방영을 앞두고 3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해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두 주인공과 함께 미스터리한 존재를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세 인물에게 공통적으로 보이는 붉은 ∑(시그마) 기호가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그리스 문자이면서 수학에서는 수열의 합을 뜻하는 이 기호는 ‘시지프스’에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고대 그리스어로 시지프스의 첫 글자가 ‘∑’이기도 하다. “드라마 로고에서도 같은 기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