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소통·협력하는 인천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을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은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해 학교 자치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인천교육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단은 학부모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활동할 수 있도록 ‘영상제작단’, ‘모니터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선정된 정책지원단에게는 공통 기본 연수 및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정책지원단 활동에 자율적·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활동하고 인천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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