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인천대 교수.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박종태 교수(
사진)를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이달 초 박종태 교수, 최계운 명예교수 2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이사회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추천된 2명의 후보자의 면접을 실시하고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했다.
박종태 교수는 구성원 대표자 투표에서 31.89%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날 이사회 투표에서도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태 최종후보자는 앞으로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명일로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