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전에서 20대 여성 요양병원 입원환자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이틀 뒤 숨졌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대전 동구의 한 요양병원 20대 여성 입원환자가 이날 오전 숨졌다. 이 여성은 간질 등 기저질환으로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이 여성의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부작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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