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좌남수 도의회 의장·이석문 교육감, 제주4·3평화공원 참배
[제주=좌승훈 기자]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제주도, 제주도의회 등 124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4·3특별법 개정 쟁취 공동행동은 5일 오전 10시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제주4·3특별법 개정 도민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든 4.3특별법, 참된 봄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4·3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정된 4·3특별법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원 지사와 좌 의장, 이 교육감은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 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희생영령에 대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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