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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고위험 사전 감지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인천시, 사고위험 사전 감지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인천시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노후.위험시설에 대해 디지털 센서를 부착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시는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물, 교량, 육교, 지하도 등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붕괴 등의 사고위험 정도를 사전에 측정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센서를 설치해 위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10개 군·구를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노후·위험시설물, 재난위험시설, 제3종 시설물 중 집중관리대상 등 130여개 시설물에 650개 IoT센서를 설치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는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고자 2025년까지 노후도가 시급한 시설물 500여개에 IoT센서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관리시스템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도시회복력 강화의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된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공모에 선정됐다.

이상범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AI(인공지능)기반 인천형 디지털뉴딜을 적극 추진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