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 및 블록체인 기술·산업 파트너십 지원
솔브케어 한국사무소 김온수 매니저가 모리아 오자드롭스카야 마케팅 이사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인 솔브케어는 아시아 태평양(APAC)지역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서울에 솔브케어 한국사무소(Solve Care Korea)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솔브케어는 국내외 자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한국 의료 및 블록체인 산업 분야의 확장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무소를 열었다.
솔브케어는 2017년 설립됐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다양한 의료 네트워크를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솔브케어는 세계 20대 제약 회사로 명성이 두터운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에 당뇨병 관리 네트워크(DCAN) 및 미국 애리조나 케어 네트워크에 소속된 약 5500여명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공급자 보상 프로그램과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관리 솔루션 팀케어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프라딥 고엘 솔브케어 대표는 "한국은 이미 세계를 리딩하는 IT기업과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파트너십 구축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 시장 진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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