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인재개발원 개원 10돌을 맞이해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 인재 육성 허브기관이자 인적자원개발(HRD) 선도기관의 역할을 하는 인재개발원의 개원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1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를 주제로 전·현직 공단 임직원과 충청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단 강순희 이사장의 기념사, 송기섭 진천군수 및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의 축사, 노동복지 허브를 설명한 샌드아트 공연, 유공직원 표창 수여식 등에 이어 개원 이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홍보관 개장식, 전(全) 노동생애 복지 허브기관이자 변화와 혁신의 미래 인재 양성 의미를 함축한 휘호석 제막식, 1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 등이 진행됐다.
2011년 개원한 인재개발원은 준정부기관 최초 교육부 주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2007), ISO 29990(학습서비스 경영시스템) 인증(2015), 5년 연속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2016~2020), 고객중심경영(CCM)인증(2016),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및 명강사 대상(2019), 공공연수시설 최초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인증(2020)을 받은 바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공단 인재개발원은 지난 10년간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HRD 전문역량을 세계 선진수준으로 갖추어 일하는 생애를 아우르는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공공기관 HRD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