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자금(평균 5100만원, 최대 1억원)과 창업교육, 전담멘토의 경영·자문서비스 등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까지 창업경험(업종 무관)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3월 30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사람이다.
창업지원단는 이번 모집과 선발을 통해 총 30개의 예비창업자를 육성할 예정이고 이중 18명은 청년, 12명은 중장년을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공예·디자인, 기계·소재, 바이오·의료·생명,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섬유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오는 9일 예비창업패키지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올해는 우수 창업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마케팅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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