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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어린이·대학생·탈북민 SNS 기자단 발대식

통일부 어린이·대학생·탈북민 SNS 기자단 발대식
이인영 통일부 장관 기자단 발대식 참석 모습 캡처.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통일부가 어린이, 대학생, 탈북민이 참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통합 발대식을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10기 어린이 기자단 200명, 14기 대학생 기자단 50명, 1기 하나원 하나소리 사이버 기자단 7명이 참여했다.
처음 출범하는 하나소리 기자단에는 유명 유튜버 '정유나TV' 채널 정유나씨도 참여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발대식에서 “통일문제를 어려워하거나 멀게만 느끼는 국민들 속에서 기자단 한 분 한 분이 평화와 통일의 대변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 청년, 이산가족의 언어로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소통의 차이들을 좁혀나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통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은 1년 간 10~30대 시각으로 평화·통일 주제 기사 작성, 통일부 주요 행사 참여 현장 취재, 평화·통일 현장 체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하게 된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