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전투비행단 항공작전 임무를 위해 이륙하는 KF-16 전투기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 조사본부가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4일 오전 충남 서산 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에 성범죄수사대를 투입했다.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사경찰의 초동수사 부실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방부는 "4일 오전 11시 40분부로 성범죄수사대를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에 투입했다"며 "이번 수사를 통해 공군 군사경찰 초동수사 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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