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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하반기 대관

인천 거주 개인·인천 소재 단체는 무료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하반기 대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5일부터 8월 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열린박물관은 지난해 6월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교통공사 간의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의거해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 9번 출구 앞에 조성돼 있다.

대관기간은 올해 11월~내년 1월으로 기간 내 최소 14일에서 최대 60일까지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 거주 개인 혹인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하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은 특별한 관람 제한 없이 인천 시민에게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