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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 경제조직' 10곳 지원

긴급 경영지원금 400만원씩 제공…총 4000만원

JDC, 코로나19로 힘든 '사회적 경제조직' 10곳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는 제주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10개사에 긴급 경영지원금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JDC와 한국사회투자는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DC는 긴급 경영지원금을 지원받은 10개사와 지난해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3년까지 무이자 금융 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긴급 경영지원금은 각 사당 400만원씩 제공됐다.

문대림 이사장은 “앞으로도 JDC 사회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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