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린바이오가 장중 오름세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삼성바이로직스의 생산시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적합 판정을 내면서다.
26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서린바이오는 전일 대비 5.69%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경인식약청은 삼성바이로직스 모더나 백신 생산시설에 대해 적합판정서를 발급했다.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서비스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급하고 있어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향 바이오 의약품 납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mRNA 관련 백신 및 치료제의 개발, 생산 시 국내 바이오 기업향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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