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게임, 온라인 360도 VR 투어,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 등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28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와 손잡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붐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28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트리플스트리트와 손잡고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붐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게임과 온라인 360도 VR 투어,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홍보와 현장 방문 안내를 위한 사전예약 게임은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딱지치기 게임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360도 VR 투어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과 트리플스트리트의 주요 명소를 VR로 구현한 것으로, 퀴즈 등을 즐기면서 실감나게 구현된 쇼핑시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 현장 이벤트는 트리플스트리트 A동과 D동 일원에서 프리마켓인 ‘송도시장’과 함께 콜라보로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오는 19∼21일이다.
오징어게임 복장의 운영요원과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현장에서 바로 사용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소비촉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에 맞추어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방문하게 하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문종건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인천에서 다양한 MICE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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