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상업시설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라온건설이 이달 중 대구 달서구 진천동 일대에서 진천·월배 '라온프라이빗' 상업시설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진천·월배 '라온프라이빗' 상업시설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진천 라온프라이빗 에비뉴 16길)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월배 라온프라이빗 에비뉴 33길) 등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상업시설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 555의 8 일원에 위치하며,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약 3230㎡ 규모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진천역이 가까운 역세권 상업시설로, 수많은 유동인구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진천역의 이용객은 한 달 기준 약 16만명 수준이다.
상업시설 주변으로는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해 성서복합유통단지, 대구출판일반산업단지 등 5만명 가량의 근로자가 종사 중이다. 또 최고 43층 초고층 높이를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총 685가구의 고정수요도 기대된다.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구조로 편리한 쇼핑 동선이 확보돼 고객들이 상가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집객력을 극대화하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상업시설이라는 점이 가장 주목할 만 하다. 월배역은 매달 평균 10만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활발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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