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1.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중증환자수와 사망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위중증환자 병상 추가확보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위중증 환자의 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모든 병상을 코로나 치료 병상으로 활용하는 거점전담병원은 4개소로 확대됐다. 추가 지정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을 포함한 코로나 치료병상 약 60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증 및 준중증 병상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코로나 치료 병상 확충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전주 대비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100개, 감염병전담병원 930개 등 총 1304개의 병상을 확충했고, 아울러,·중환자병상 576개를 확충하는 등 전년 대비 2만1083개의 병상을 확충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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