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바다열차가 2022년 법정 정기검사로 오는 17∼24일 8일간 임시휴무를 실시하다. 사진은 월미바다열차 전경.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2022년 법정 정기검사로 오는 17∼24일 8일간 임시휴무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써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된다.
공사는 차량, 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검사기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지하게 됐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실시하는 법정 정기검사로 부득이 운행을 일시 중지하게 되는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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