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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하성 SK Btv에서도 만난다"

메이저리그 전문채널 SPOTV 프라임
SK Btv에 출시

[파이낸셜뉴스] SK Btv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스포티비(SPOTV)의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TOV Prime)이 SK Btv에 출시되면서다.

스포티비는 SK Btv에 스포티비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지난 2021시즌부터 MLB를 중계하는 스포티비의 프리미엄 유료 채널이다.

"류현진·김하성 SK Btv에서도 만난다"
스포티비는 SK Btv에 스포티비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티비 제공.
스포티비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 축구부터 NBA, UFC 등 인기 스포츠 경기를 라이브 중계하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부터는 MLB 중계권까지 획득하면서 대표 스포츠 채널로 자리잡았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코리안리거 등이 출전하는 MLB 경기는 유료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SK Btv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SK Btv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SK Btv 외 △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딜라이브 △서경방송 등에서 스포티비 프라임을 시청할 수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