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안철수 위원장이 전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EDGC가 강세다.
22일 오후 2시 17분 현재 EDGC는 전 거래일 대비 190원(4.65%) 오른 4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안 위원장은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방침과 방역패스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중화항체 신속 진단키트는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한 신속 진단키트로 혈액을 채취 후, 10~15분 이내에 코로나19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개 카트리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일반항체와 중화항체의 생성 여부를 동시에 측정한다. 최근 임상 성능 평가에서 그 성능을 확인했다.
올초 코비그룹과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총판 협약식을 맺고 베트남 및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EDGC는 cfDNA기반 액체생검 중 가장 고난이도인 메틸레이션 분석기술을 보유한 최첨단 기술기업이다. 또 인간유전체데이터의 글로벌 표준을 만든 유일한 아시아 유전체 기업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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