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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가 상담 등 '임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가 상담 등 '임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최승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부원장(오른쪽)과 현채송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와 ‘임직원 심리지원 및 상호 교육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개발원 이재영 원장과 서울심리지원 현채송 서남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개발원 임직원들은 업무 또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전문가로부터 심리 상담 및 치료 등 다양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상담전문가 양성(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위한 교육을 개발원과 협력해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위한 워크숍 공동개최 등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재영 원장은 “업무 스트레스 외에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들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로 임직원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도록 심리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채송 센터장은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는 서남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서울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