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인재 추천제도 도입
합격하면 최대 1000만원 보상금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인재 확보를 위해 인재 추천제도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사내 인재추천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한다. 추천 인재가 최종 채용에 합격하면 직급과 경력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추천으로 입사한 인재에게는 조직역량 강화 교육, 사내 멘토링 교육 활동, 외부 교육비 지원 등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직원 복지를 위해 시차 출퇴근제, 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 유급 반반차 제도 등 다양한 사내 복지를 받을 수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사내 인재추천 제도를 시행해, 추천한 인재가 입사할 경우 추천인에게 최대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포블게이트
포블게이트 관계자는 “포블게이트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앞장서며 블록체인 분야 전문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지난 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를 마쳤으며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과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 고객확인제도 등 기존의 시스템을 안정화 및 고도화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며 은행 실명 계좌 확보를 통해 원화 마켓 오픈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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