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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혁신 디딤돌 선두주자 되겠다”

백경현 “구리혁신 디딤돌 선두주자 되겠다”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인 축하 건배. 사진제공=백경현 당선자 캠프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자는 “구리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지난 4년간 구리시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구리는 공정과 정의, 소통과 배려를 앞세운 화합의 선두 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리 재도약을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 마련한 5-10-100 공약에는 구리시민의 속이 뻥 뚫릴 내용으로 가득하다. 다시 점검하고 800명의 공직자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 이를 달성하려면 구리시민의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당선자는 100가지 공약 중 △사노동 일대에 구리테크노밸리와 4차 산업연구 센터 조성 △한강변에 워터파크시티와 K-컨텐츠 한류허브도시 등을 포함한 스마트그린시티 조성 △국공립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GTX-B 갈매역 정차 △GTX-E 구리역 신설 △6호선 연장 △왕숙천변 지하관통로건설 등 굵직한 공약과 △출산문제 △소상공인지원 △주거와 복지 △시민건강 등 구리시민이 행복할 권리에 대한 공약을 다시 확인했다.

백경현 당선자는 “획기적인 최첨단 도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가 되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다음은 백경현 구리시장 당선자가 발표한 당선소감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구리시장 당선자 백경현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한없이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난 13일간 경쟁을 펼치신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정성으로 ‘한표 한표’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구리시의 재도약, 구리시의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우리 함께 만들어갑시다. 저는 구리혁신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선거유세 기간 중 제게 주신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충고와 고견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는 구리시의 정상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저는 구리시의 재도약을 위해 5대 정책,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으로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에는 시민 여러분의 속을 ‘뻥’ 뚫을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이제부터 점검하여 하나씩 실천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데 800명 공직자와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오직 구리시와 구리시민만을 바라보고 잘 이끌어가겠습니다. 선거기간 불철주야 뒤에 숨어서 보이지 않은 손으로 헌신 해주신 선거대책본부 일곱 분,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과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각 선대위원님 그리고 저의 당선을 위해 한 몸이되어 뛰어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4년간 구리시는 갈등과 분열로 모두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구리는 공정과 정의, 소통과 배려를 앞세운 화합의 선두 주자가 되겠습니다.

구리시민 여러분!

사노동 일대에는 구리테크노밸리와 4차 산업연구 센터를 조성하고, 한강변에는 워터파크시티와 K-컨텐츠 한류허브도시 등을 포함한 스마트그린시티를 조성하여 구리시의 획기적인 발전과 최첨단 도시가 되도록 혁신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한양대구리병원이 이전을 하면 그 자리에 국공립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하여 의료 혁신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GTX-B 갈매역 정차와 GTX-E 구리역 신설은 물론 6호선 연장과 왕숙천변 지하관통도로건설 등으로 교통문제 해소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이하, 출산문제, 소상공인지원, 주거와 복지, 시민건강 등 구리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선거운동 기간 내내 외쳤던 5-10-100 공약을 완성하여 구리시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구리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저 백경현은 구리시가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가 되도록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겠습니다.


구리시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