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6월 30일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6월 30일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한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1차로 식탁 물가에 체감이 큰 신선 식품 △달걀 △삼겹살 △두부 △콩나물 등 5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좋다(Good)와 사람(민民)의 합성어인 '굿민'엔 양질의 상품을 초저가로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편의점에서 식자재 및 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고물가 행진이 이어지자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굿민 상품을 편의점이 다목적 생활 소비 채널로서 한 단계 더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굿민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반값 할인행사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굿민 상품 5종을 국민·삼성·BC·농협카드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50% 싸게 살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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