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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마포·강남 등에도 오존주의보 발령

오후 4시 기점 도심권, 서북권, 동남권에 발령
오후 3시에 발령한 서남권 오존주의보는 유지
"눈·기관지 피해 있을 수...야외활동 자제해야"

서울시, 용산·마포·강남 등에도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오후 4시 기준으로 도심권, 서북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8월 12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도심권, 서북권, 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 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후 3시 서남권에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발령 유지 중이다.

권역별 최고농도 측정소에서 용산구 0.135ppm, 서북권 마포구 0.133ppm, 동남권 강남구 0.126ppm으로 오존이 측정됐다. 오존이 시간당 0.120ppm 이상일 때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