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방역핀패드' 1700대 확대 운영 관련 이미지. NH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의 안전한 금융 거래를 위해 9월 중순까지 '방역핀패드' 1700대를 전 영업점에 도입·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역핀패드'는 고객이 키패드에 비밀번호 입력을 마치면 자동으로 자외선(UV-C) LED로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조상진 IT부문 부행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확대를 서두르게 됐다"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건강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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