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월산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258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월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하 2개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49㎡ 9가구 △75㎡ 44가구 △84㎡A 51가구 △84㎡B 57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광주의 신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교육과 교통 입지가 장점이다. 도보로 월산초등학교와 무진중학교를 통학할 수 있고, 봉선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광주제일고·광주석산고·수피아여고·광덕고·광주서석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월산로를 이용해 광주 전역은 물론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광주 최초의 순환선 2호선 백운광장역(가칭)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와 더불어 외부에서 가정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폰 기반 서비스인 Hi-oT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단지 조경으로는 4개 계절의 테마를 가진 공원(플라워, 리멤버힐, 패밀리, 파인힐가든)이 조성되며, 테마 공원 양 옆으로는 이를 이어주는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3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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