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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NK 콘서트 7일 티켓 예매 시작

내달 1일 문학경기장서 개최
1인 2매까지 티켓 예매 가능

인천 INK 콘서트 7일 티켓 예매 시작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13회 INK콘서트의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정상급 K-POP 한류콘서트인 제13회 INK(Incheon K-POP Concert) 콘서트를 10월 1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미추홀구 매소홀로)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제13회 INK콘서트의 티켓은 7일 오후 8시부터 공식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INK콘서트는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3만명 이상의 국내외 한류 팬들이 찾는 명실공히 K-POP 대표 축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INK콘서트와 연계한 상품구성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으며 콘서트 외에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 골든차일드, CIX, 드리핀, EPEX, Kep1er, Billlie, 조유리 등이 출연한다.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수수료와 배송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공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해야 입장이 가능하므로 사전예매가 필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