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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6주적금 신청하면 카카오톡 혜택 준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신청하면 카카오톡 혜택 준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출시 관련 이미지. 카카오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과 제휴한 카카오뱅크의 여섯번째 파트너적금인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카카오톡의 구독 서비스인 ‘이모티콘 플러스’, ‘톡서랍 플러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출시해왔다. 지난 2020년 8월 이마트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해피포인트, 카카오페이지, 오늘의집 등 다양한 기업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의 가입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만기 시 최대 연 3.70%의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6주적금 with 카카오톡' 계좌를 개설하면 납입 주차에 따라 이모티콘플러스 이용권, 톡서랍플러스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 플러스는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기 구독 상품으로, 대화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또 톡서랍 플러스는 카카오톡의 대화, 사진, 파일, 링크, 메모까지 실시간 자동 보관하는 드라이브 서비스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