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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경찰서, 사회적약자 보호 지원 위해 유관기관 업무협약

금천서·구청·아동보호전문기관·여성긴급전화1366 협약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 강화

금천경찰서, 사회적약자 보호 지원 위해 유관기관 업무협약
지난 28일 오전 9시 금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금천경찰서·금천구청·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가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서울 금천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 금천경찰서(곽창용 서장)는 금천구청, 서울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와 함께 지난 28일 금천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온마을 지역안심공동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각 4개 기관은 아동학대 및 신당역 스토킹 피해사건 등 아동과 여성 대상 범죄에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강화하는 데 공감대를 함께 했다.

본 협약식은 각 기관이 상호협력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 치안 강화 및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곽창용 금천경찰서장은 "아동·여성을 보호하고 지원하는데 경찰이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