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교육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국정감사 후속조치 현황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25일 독도체험관에서 개최되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체험관의 확장·이전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영주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독도교육 관계자, 독도 관련 시민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차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독도체험관의 성공적인 첫출발을 기원하는 다양한 개관 행사에 참석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독도체험관 확장·이전 사업 경과보고와 재개관 기념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독도체험관의 새로운 전시물과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는 관람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정 차관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심화되고 있는 이런 시기에 독도체험관의 확장·이전은 큰 의미가 있다"며 "도체험관이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도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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