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B2C관에 신작 2종, 위믹스 생태계 체험존도 마련
18일 오후 2시경 위메이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이벤트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부산=임수빈 김준혁 기자】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가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벤트의 경우, 제한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어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급하게 움직이는 관람객들도 보였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일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B2C관에 신작 2종 이미지를 전시하고, 위믹스(WEMIX) 생태계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특히 스테이지에는 △신작의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퍼포먼스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팀 대항전 △대규모 퀴즈 서바이벌 '위메이드 퀴즈 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이날은 인기 스트리머 오킹과 악어가 참여하는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시작 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관람객 줄이 위메이드 부스 앞을 가득 채웠다.
현장에서 만난 위메이드 관계자도 "팀 대항전 등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다른 한편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도 이용자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체험존에서는 트레드밀 위를 달리고, 360도 숏폼 영상 체험 등 콘텐츠를 즐기며 나일과 탱글드, 스니커즈, 베이글을 통해 위믹스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지스타 컨퍼런스(G-CON)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soup@fnnews.com 임수빈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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