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오리지널 내한
캣츠 오리지널 내한
[파이낸셜뉴스] ‘캣츠’ 오리지널 내한 부산 공연(제작: 에스앤코)이 내일(6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12월 22일 김해를 시작으로 1월 1일 세종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캣츠’는 부산에서 1월 15일까지 단 10일간 관객을 만난다.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첫 작품인 ‘캣츠’ 내한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는 오리지널 연출이 5년 만에 부활한다.
일명 '젤리클석' 부활로 ‘캣츠’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꼽힌다.
또 '캣츠'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메모리’를 비롯한 명곡과 예술적인 안무, 인간의 인생을 닮은 20여 마리의 각양각색 캐릭터 이야기가 호평을 얻었다.
서울에선 오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캣츠’ 내한공연은 방역정책에 따라 연출 및 프로덕션 운영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드림씨어터는 지난 연말 '엘리자벳' 10주년 공연과 '킹키부츠' 부산 초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캣츠' 오리지널 내한공연으로 새해를 열며, 2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와 3월 '오페라의 유령'을 연달아 선보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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