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왼쪽)이 유정복 시장에게 인천도시공사 사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이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인천시는 8일 제12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조동암 전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 사장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조동암 사장은 “시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개발·도시재생·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변화·혁신·소통을 핵심가치로 공사를 전략적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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