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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최대 120원 할인'...BNK경남은행 'SK OIL&LPG 카드' 출시

'리터당 최대 120원 할인'...BNK경남은행 'SK OIL&LPG 카드' 출시
BNK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주유 혜택을 강화한 'SK OIL&LPG 카드'를 출시했다.

28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SK OIL&LPG 카드(신용)는 전국 모든 SK 주유소·충전소에서 리터(ℓ)당 50원이 기본 할인되고 경남·울산·부산지역에서는 리터당 70원이 추가 할인 돼 리터당 최대 12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월 3회, 60만원 이상은 월 4회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생활 할인 서비스로 △스타벅스(사이렌오더 포함) 10% △스크린골프·영화관 업종 현장 결제 10% △편의점(GS25, CU) 현장 결제 10% △플릭스, 멜론 구독 10% △주차장 업종 10% 등도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은 월간 통합 5000원, 60만원 이상은 월간 통합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SK OIL&LPG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주유 할인 서비스와 생활 할인 서비스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카드사업부 김성수 부장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SK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최대 120원 할인 받을 있는 SK OIL&LPG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SK OIL&LPG 카드를 이용해 주유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각종 생활 할인 혜택도 받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