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개막 앞두고 입장권 구매 및 기부금 기탁 이어져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액이 6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액이 6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박람회 개장을 앞두고 기업체, 복지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에서 입장권 구매와 기부금 기탁이 쇄도하고 있다.
입장권 구매의 경우 지난 2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11개 기업체 및 단체와 입장권 구매증서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11개 단체는 △순천시어린이집연합회(1억원) △해원엠에스씨㈜(1328만원) △순천시 사회복지협의회(1200만원) △주암농공단지협의회(1000만원) △㈜보흥(500만원) △㈜현명(500만원) △동심7070 회원 일동(420만원) △순천시학원연합회(205만원) 등이다.
또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도 이어져 △㈜이맥솔루션(2000만원) △하나유니폼(유니폼 120점) △㈜마이스좋은공간(100만원) △㈜오로웰(오로벨 6점) △연합뉴스TV 광주전남광고지사 한종근(50만원) 등이 박람회 성공 개최를 바랐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정원박람회 성공을 통해 정원도시의 표준을 선보이고 순천이 남해안벨트의 허브이자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네이버 누리집과 전용앱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NH농협과 광주은행 지점에서도 판매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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