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NEW, 외유내강)
[파이낸셜뉴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주연한 해양범죄활극 ‘밀수’가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12일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밀수'는 앞으로 남은 세 달 여간 개봉을 준비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 여름 꼭 봐야 할 영화로 회자된 기대작이다.
’모가디슈‘ 이후 류승완 감독이 선보이는 신작인데다 ’모가디슈‘로 함께 했던 조인성을 제하면 주조연 모두 류승완 감독과 첫 호흡이라 어떤 시너지가 발휘됐을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극장가가 기대작 개봉에 힘입어 다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