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 '슈가: 로드 투 디데이'가 오는 6월 전 세계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10일 소속사 하이브와 배급사 롯데컬처웍스㈜롯시플에 따르면 오는 6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두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를 개봉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각 지난 2월, 4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이 작품은 솔로 활동에 나선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슈가의 솔로 앨범 제작기부터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의 활동 비하인드를 면면히 살펴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제이홉 인 더 박스'는 제이홉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제작 및 활동기부터 대한민국 뮤지션 최초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공연한 ‘롤라팔루자’ 무대 위 모습까지 모두 담았다.
'슈가:로드 투 디데이'는 슈가가 자신의 솔로 앨범을 제작하면서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로드 무비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오는 6월 국내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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