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신원 불상의 50대 여성 심정지 상태 발견
여성 신원과 사고 경위 조사 중
16일 오후 1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인 50대 추정 여성이 발견돼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 한림 앞바다에서 신원 불상의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1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인 50대 추정 여성을 발견해 인근 병원에 옮겼다. 현재 해경은 이 여성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