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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3%대"...경남銀 혼합형 주담대 '집집마다 안심대출' 특판

"최저 3%대"...경남銀 혼합형 주담대 '집집마다 안심대출' 특판
BNK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집집마다 안심대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집집마다 안심대출'은 주택을 매입 또는 보유하고 있는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한 혼합형 금리방식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혼합형 고정금리 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결합돼, 5년 간 고정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변동금리로 변경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40년 이내이며 할부상환식(원리금균등분할) 또는 분할상환식(원금균등분할) 중에 선택하면 된다.

특별 판매가 적용되는 대상은 △KB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 또는 KB시세가 제공되는 주거용오피스텔이면서 △거치 기간이 1년 이내이고 △마케팅 동의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이다.

최저 금리는 이날 기준 연 3.79%(교육세 포함)으로 시장금리가 올라도 5년간 변동되지 않는다.

최금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특히 타행 고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대환하는 경우에는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돼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그리고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