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원 BNK경남은행 창녕지점 부지점장이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에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교육 전문 강사인 김덕원 창녕지점 부지점장은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사회초년생의 금융거래 방법 및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려줬다.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준 군은 "오늘 들은 금융교육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자산 형성 시 자신의 소득과 향후 필요 자금 등을 고려해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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